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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서비스업 기지개 켜나
✍️ 신륭기공 📅 2018.05.02 16:24 👁 40
 3월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서비스업 기지개 켜나

올해 3월 반도체 등 특정  산업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내수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했다.

소매 판매는 전달보다 2.7% 증가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승용차 등 내구재와 준 내구제 판매가 늘었지만 비내구재는 감소했다.

소매업태별 판매 동향은 면세점 판매가 지난해 3월보다 59.1% 증가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은 마이너스 1.8% 감소했으나 내수와 관련 있는 도소매는 1.3% 증가, 숙박과 음식점 업은 4.8% 늘어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업 생산은 2015년 7월 8.5% 증가한 후 지난달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광공업 생산분야 중 반도체는 1.2% 증가한반면 자동차는 3.7%감소, 기계장비는 4.3%줄었다.

반도체 외에 자동차 등 다른 제조업의 부진이 전체 생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제조업 출하는 전월보다 1.4%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9.2%증가, 통신 방송장비는 6.4% 증가한 반면 석유경제는 10.4%감소, 식료품은 6.4%감소 ,기계장비는 3.6%감소했다. 반도체.스마트폰(통신장비)등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편중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산업별 편중된 성장으로서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전달보다 1.8%포인트 하락한 70.3%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국 경제가 몸살을 앓던 2009년 3월 69.9%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조업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설비 투자도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는 3.5%중가, 특수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는 11.6% 줄어 전월대비 7.8%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는 9.4% 증가한 반면,일반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는 3.6%감소해 0.2%하락했다.

부동산 규제와 사회간접자본 (SOC)투자 위축 등으로 전반적인 건설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전월과 비교한 건설업 생산지수도 2월에 마이너스 4.9%에 이어 3월에도 마이너스 4.5%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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