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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쇼크' 3월 산업생산 1.2%↓…26개월 만에 최악
✍️ 신륭기공 📅 2018.04.30 08:36 👁 20
'GM쇼크' 3월 산업생산 1.2%↓…26개월 만에 최악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부진으로 3월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8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산업생산은 1.2% 감소해 2개월 연속 줄었다. 1.2% 감소는 2016년 1월 이후 26개월만이다.  

서비스업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줄은 탓으로 풀이된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1.2%) 등에서 상승했지만, 자동차(3.7%), 기계장비(4.3%)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2.5%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1.8%) 등에서 줄었지만 도소매(1.3%), 숙박·음식점(4.8%)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비내구재(0.3%)는 감소했고, 승용차 등 내구재(6.6%), 의복 등 준내구재(5.5%)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2.7%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3.5%) 투자는 증가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6%)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7.8%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6.1%)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4.5%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등이 감소했으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보합세였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출입물가비율,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자동차가 수출이 잘 안되니까 생산을 줄였고, 기계 장비는 가동률이 떨어졌다"며 "소매판매는 승용차, 화장품을 빼도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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