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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계설비업 고부가산업으로 육성
✍️ 신륭기공 📅 2011.04.01 00:00 👁 27
中 기계설비업 고부가산업으로 육성
 
 
 
(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중국이 기계설비산업을 고부가가치업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31일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중국기계공업연합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계산업 12차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연합회는 먼저 올해부터 2015년까지 기계설비산업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산업생산과 부가가치, 매출액 증가율을 매년 12%로 유지하고 수출 증가율도 연간 15%에 이르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급제품 개발에 주력해 기계설비산업의 100대 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5%로 확대하고 자동차 부분에서는 5대 기업의 생산력을 전체의 80%까지 늘리기로 했다.

혁신능력도 개선해 중대형 기업의 연구개발(R&D) 경비를 매출액의 2.5%로 높여 주요 제품의 핵심기술들을 선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초제품의 생산력을 강화해 공작기계와 기초설비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풍력발전설비 핵심 베어링 및 원자력발전 설비 고급 단조품의 국산화 등을 실현키로 했다.

연합회는 기계설비의 자동화, 지능화, 디지털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환경보호 개념을 강화해 기계설비산업 1만위안(168만원)의 부가가치당 종합에너지 소모량을 연간 5.9%씩 낮추기로 했다.

연합회는 오는 2020년까지 중국을 기계설비산업 강국으로 발전시키고 주요 제품의 국제시장 점유율이 3위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다.

dae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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