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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최고품질로 승부"
✍️ 신륭기공 📅 2011.02.14 00:00 👁 34
현대모비스 "최고품질로 승부"

2015년까지 645억 투자… 무결점 양산 등 5대과제 추진

현대모비스가 64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최고품질 달성을 위한 `GTQ(Global Top Quality)-2015'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충북진천공장에서 정석수 부회장, 협력업체 임직원 등 총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TQ-2015' 달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는 핵심부품 품질경쟁력 확보, 최고 수준 전장품질 달성, 무결점 양산품질 달성, 글로벌 품질보증 체계 완성, 통합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경쟁사 품질 기술 격차 해소', `세계 최고의 품질 기술력 확보'를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GTQ-2015'를 계기로 품질경쟁력을 끌어올려 현대기아차 글로벌 경쟁력에 기여하는 한편, 자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여 해외 수주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GTQ-2015'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총 645억원 투자금액을 책정했다. 신규투자를 통해 회사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핵심 부품 품질 기반 확보를 위한 내구신뢰성 장비와 실차평가 시스템을 대폭 확충하며, 타사 기술력 분석을 통해 독자적인 생산공정 프로세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자사와 협력업체 전 임직원의 `품질기술력 향상'과 `품질개선 마인드 고취'를 목적으로 국내외 총 23개의 생산거점에서 사내 품질전문인력 및 외부 전문가가 전 생산거점ㆍ협력업체를 순회하며 연 30여개의 품질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글로벌 품질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작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화된 품질개선 전문가를 양성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체제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해외생산거점 확충에 따른 주요 권역별 품질시스템 구축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ㆍ중국ㆍ유럽 3개 지역에 자체 품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각 나라에 적합한 품질테스트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해외 우수인력, 장비 확충에 나선다. 또 국내외 공장별 품질등급제 실시ㆍ우수사례 전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생산거점의 품질체계를 상향평준화시킬 예정이다.

정석수 부회장은 "2012년 완공될 북경 3공장ㆍ브라질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생산공정의 바탕이 되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기본이다"라며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겪었던 미국과 일본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의 반격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사적인 품질경영을 펼쳐 이에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철저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올 해 총 26조원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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